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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리틀야구단, 제1회 금산군수배 ‘우승’

이성용 감독과 윤서후 선수, ‘감독상’과 ‘모범선수상’ 수상

나정숙 기자 | 기사입력 2024/11/15 [14:55]

부천소사리틀야구단, 제1회 금산군수배 ‘우승’

이성용 감독과 윤서후 선수, ‘감독상’과 ‘모범선수상’ 수상

나정숙 기자 | 입력 : 2024/11/15 [14:55]

▲ 제회 금산군수배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한 부천소사리틀야구단  © 부천소사리틀야구단 제공


부천소사리틀야구단(단장 김주삼 부천시의원, 감독 이성용)이 제1회 금산군수배 U-10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금산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산군 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한 제1회 금산군수배 전국 리틀야구대회(U-10)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충남 금산군 종합경기장에서 전국 43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일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렸다.  

 

부천소사리틀야구단은 대구 중구·경기도 의정부시·경산시·부산 해운대구를 차례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충주·일산동구연합팀과 맞붙은 부천소사는 결승에서 윤서후 선수의 활약으로 5:3으로 꺾고 창단 후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 왼쪽부터 모범선수상을 받은 윤서후 선수와 감독상을 수상한 이성용 감독.  © 부천소사리틀야구단 제공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서 이성용 감독이 감독상을, 윤서후 선수(부천중앙초)는 모범선수상을 각각 차지하였다. 

 

감독상을 수상한 이성용 감독은 “창단 후 첫 우승이라는 너무 큰 의미가 담겨 있는 결과라 선수들과 학부모 그리고 코칭 스태프에 너무나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좋은 성적으로 우리 선수들이 더 넓고 높은 세상을 꿈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좋은 팀을 이끌 수 있는 감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범선수상을 받은 윤서후 선수는 “우리 팀이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고 친구들을 대표해 모범상을 받아 더욱 기쁘다. 열심히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천소사리틀야구단은 현재 한국리틀연맹에 20여 명의 선수가 등록돼 있으며 70여 명의 취미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 선수들이 모자를 하늘로 던지며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 부천소사리틀야구단 제공

 

한편 부천소사리틀야구단은 한국 야구계를 이끌어 갈 꿈나무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10년에 창단되었으며, 김주삼 부천시의원이 단장을 맡고 있다. 현재 감독은 이성용 감독이, 코치는 김현웅·한승엽·이유빈이 맡고 있다. 

 

그동안 전적은 2023 도미노피자기 준우승, 2022년 양평군수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준우승 등 다수의 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 수상팀이 함께  © 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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