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후보, 중·상동 '교통문제' 해결 앞장<함께 만드는 부천의 내일> 5대 비전 ‘도시교통분야’ 공약 발표외곽순환고속도로 병목구간 복층화(지하화)로 교통 정체 해소
21대 총선 부천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설훈 후보는 29일 <함께 만드는 부천의 내일> 5대 비전 중 첫 번째 비전으로 ‘도시·교통분야’공약을 발표했다.
부천은 높은 인구밀도, 부족한 교통·주차 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부천에 가장 필요한 시설로 교통·주차 시설을 1순위로 꼽을 정도로 교통 문제 해결이 지역의 주요 현안 중 하나다.
이를 감안해 설훈 후보는 도시·교통분야 공약을 부천의 내일을 바꿀 첫 번째 공약으로 공개했다. 설 후보는 △부천의 교통이 빨라집니다 △공영주차장 확충, 주차 불편을 줄이겠습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으로 주민이 행복한 부천 등의 정책 아젠다를 제시했다.
부천의 교통이 빨라질 공약으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병목구간 복층화(지하화)로 교통 정체 해소를 제시했다. 국토교통부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립을 추진 중인데, 이 사업의 부천 통과 구간 3km는 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 지하도로로 계획하고 있다. 이 경우, 부천 통과 차량은 지하로 바로 통과할 수 있어, 상습 정체 구간인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IC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훈 후보는 “부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민간투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의할 것”이라며 “외곽순환고속도로 복층화(지하화)의 조속한 착공과 완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도시 노후화 대책 및 원도심과 신도심 간 균형발전도 부천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인데, 설 후보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으로 주민이 행복한 부천’ 아젠다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부천시민회관 리모델링 추진 △약대동 종합복지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또, 현재 부천시의 ‘1기 신도시 리모델링 방안 연구용역’ 진행 계획 관련,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를 토대로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바람직한 <도시재생 마스터 플랜>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설훈 후보는 “좀 더 쾌적한 부천, 살기 좋은 부천을 위한 고민 속에서 도시교통 공약을 준비했다”면서 “공약을 철저하게 이행해 부천의 가치를 높여내고, 부천의 내일을 편안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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