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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민생당 소사위원장, 김상희 후보 지지 선언
“범민주개혁진영 연대해 탄핵 적폐세력 부활 막아야”...부천 민주당 지원 밝혀
기사입력  2020/03/27 [15:25] 호수 161   나정숙 기자
“경륜과 전문성 갖춘 김상희 후보, 대한민국 여성 정치지도자로 키워야”   ▲ 김정기 위원장     ©부천시민신문 21대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27일 김정기 민생당 소사지역위원장(20대 총선 국민의당 국회의원 후보, 전 부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를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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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과 전문성 갖춘 김상희 후보, 대한민국 여성 정치지도자로 키워야”

 

▲ 김정기 위원장     ©부천시민신문

21대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27일 김정기 민생당 소사지역위원장(20대 총선 국민의당 국회의원 후보, 전 부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를 지지하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정기 위원장은 이번 4.15 총선은 “대한민국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느냐, 온 국민이 이게 나라냐며 촛불을 들었던 과거로 회귀하느냐를 가르는 갈림길”이라며 “민주개혁 세력이 힘을 합쳐 탄핵 적폐세력의 부활을 막기 위해 4.15 총선에 불출마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총선 승리를 통해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주어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나라 경제를 되살리고, 민생을 안정시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면서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등 민생당 지도부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구 출마를 강력히 종용했으나 거절하고, 김상희 후보의 당선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양성평등론자로서 “20대 국회 여성의원은 겨우 17%로 너무나 적다. 그 중 한 분인 김상희 의원은 경륜과 전문성을 갖춘 개혁적인 여성지도자로 4선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지도자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면서 적극 지지를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최근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만나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민생당이 부천 전지역에서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김재두 민생당 오정구지역위원장(전 민주당 부대변인, 민생당 대변인)도 불출마로 부천시 정선거구 서영석 후보를 적극 돕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김상희 후보 지지를 선언한 자신과 달리 “김만수 전 부천시장은 경선에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 선언은커녕 자신의 지지자들이 경선 불복과 후보교체 요구를 벌이는

▲ 김정기 위원장이 발간한 책 표지  

반민주적 추태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천시의원 당시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중동특별지구 개발을 밀어붙이며 토건과 환경파괴를 자행하는 김만수 시장에 반대해 민주당 우지영, 무소속 윤병국 의원 등과 연대해 6개월 동안 의회 통과 반대투쟁을 벌였으나 이 과정에서 민주당 주류세력과 갈등을 겪다가 의원직을 사퇴하고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1만8천121표(17%)를 득표한 바 있다. 당시 김상희 후보는 4만6천650표(43.75 %), 차명진 후보는 3만9천303표(36.86%)를 득표했다.

 
이후 김 위원장은 독일에서 수학하고 지난해 귀국, <양성평등·세대평등 한국 정치, 김지영 세대가 온다>를 출간했다. 천정배 당대표 캠프 대변인, 민주평화당 민주평화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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