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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정치인들의 행사 참석법
기사입력  2019/03/20 [22:03] 최종편집    나정숙 기자
▲ 부천시의회 의원들     ©부천시민신문 ▲ 행사 중반, 함께 있던 동료 의원들은 모두 퇴장하고 이상윤 의원만 끝까지 남았다.     © 부천시민신문 20일 오후 2시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청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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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의회 의원들     ©부천시민신문

▲ 행사 중반, 함께 있던 동료 의원들은 모두 퇴장하고 이상윤 의원만 끝까지 남았다.     © 부천시민신문

20일 오후 2시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청년기업인협의회 발족식』에는 부천시의회 박정산 운영위원장,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 박병권 도시교통위원장, 구점자·남미경·이상윤·홍진아·곽내경 의원 등 8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참석 의원들의 모습을 행사 전, 보도용으로 한 컷 찍어놓았는데, 행사 중반쯤 보니 이상윤 시의원만 혼자 남아있다.


결국 이날 행사장엔 시의원 대표로 이상윤 의원만 끝까지 남아 기념촬영까지 하는 행운(?)을 누렸다.


정치인들이 행사장에서 인사소개만 받고 퇴장하는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물론 같은 시간대에 행사가 있을 때는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잠시 인사라도 해서 얼굴 도장을 찍어야 하기 때문이다. 행사 주최자 입장에선 이렇게 바쁜 일정에도 거르지 않고 참석해주는 의원들이 고맙기도 하다.


하지만 요식행위만 하고 이석하는 의원들 때문에 행사장에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이 자주 나타난다. 특히 행사 주최자들은 정치인들에게 가장 좋은 좌석을 배정하는데, 행사 초반 의원들이 빠져나간 후 텅 빈 좌석을 놓아두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기분 좋은 일은 아닐 것이다.


반대로 행사에 늦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정치인들을 너무 의식해서인지 대부분 행사장에서는 정치인들이 늦게 와도 진행을 중단하고 소개를 한다. 1~2명이야 애교로 봐준다고 해도 계속 이어지면 결국 행사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다른 참석자들에게는 방해가 될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이런 사정을 알면서도 얼굴을 내밀어야 하는 정치인들, 어디가든 주목받는 정치인들의 고충을 십분 이해하더라도 이제부터는 급한 용무가 없다면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켜주는 에티켓을 실천하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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