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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성의 관점에서 본 고려”
가톨릭대 고려다원사회연구소·한국중세사학회, 전국학술대회 공동 주최
기사입력  2017/06/23 [13:23]   나정숙 기자
주제...‘개방성과 정체성-고려의 국제적 개방성과 자기인식의 토대’   고려시대를 자율과 공존, 통합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이해하려는 연구 발표회가 개최된다.  가톨릭대학교 고려다원사회연구소에서는 한국중세사학회와 공동으로 전국학술대회를 갖는다. ‘개방성과 정체성-고려의 국제적 개방성과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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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개방성과 정체성-고려의 국제적 개방성과 자기인식의 토대’

 

고려시대를 자율과 공존, 통합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이해하려는 연구 발표회가 개최된다. 
가톨릭대학교 고려다원사회연구소에서는 한국중세사학회와 공동으로 전국학술대회를 갖는다.
‘개방성과 정체성-고려의 국제적 개방성과 자기 인식의 토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5년 7월 ‘고려인의 다양한 삶의 양식과 통합 조절’, 2016년 7월 ‘고려 왕조 중앙과 지방의 네트워크’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다.
이 연구소는 2014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고려시대 역사․문화의 다원성과 통합성’을 주제로 올해  10월까지 3년간 연구를 진행한다.
가톨릭대 고려다원사회연구소는 고려왕조의 특성을 정치와 사회부문에서 나타난 개방성과 역동성, 문화와 사상부문에서 나타난 다양성을 통해 다원성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자율과 공존, 통합이라는 관점에서 고려시대를 새롭게 이해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가톨릭대 채웅석 교수의 고려전기 다원적 국제관계에 대한 총론에 이어 국제적 개방성, 보편성과 자기인식, 국가의례의 다원성 등 3개의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진다.
주제발표는 가톨릭대 신안식 연구교수의 ‘고려전기 북방 영토의식과 이민족 인식’, 건국대 한정수 교수의 ‘고려전기 이방인 ․ 귀화인의 입국과 해동천하’, 가톨릭대 최봉준 연구교수의 ‘고려전기 역사 계승의식과 이중적 자아인식’, 국민대 홍영의 교수의 ‘고려시대 고고유물에 기재된 중국 연호명과 국제관계’, 국민대 박종기 명예교수의 ‘고려시기 지고신의 존재와 신격의 다층위성’, 국민대 한준수 교수의 ‘고려전기 연등회 ․ 팔관회의 기능과 의례적 특징’등 6편의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후에는 가톨릭대 채웅석 교수의 사회로 국사편찬위원회 이미지 편사연구사, 전남대 김병인 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일권 교수 등 관련 분야의 중견 연구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가톨릭대 고려다원사회연구소는 이번 발표를 통해 고려시대 연구의 새로운 활로가 모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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