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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청소년 배움과 성장 지원 나서는 ‘부천교육문화재단’
- 풀무원부천육영재단, 명칭 개칭...장학사업과 교육복지사업 분야로 확대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부천사회적협동조합·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아시아인권문화연대와 협약 - 부천교육문화재단(이사장 권혁섭, 이하 ‘재단’)이 올해부터 교육격차 해소사업과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 7일 오후 3시 사무실에서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용식), 부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순희),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조윤령), 아시아인권문화연대(대표 이란주) 등 4개 기관과 ‘부천 아동·청소년의 배움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2021년 부천교육문화재단이 추진하는 교육격차 해소사업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학습 공백과 온라인 교육으로 인한 학습격차 및 돌봄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풀어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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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및 안전 주간 지정·운영
- 12~16일까지 추모주간 운영...교육부 전 직원 세월호 노란 리본 배지 착용 근무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된 학생·교사 등 모든 분을 추모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를 추모 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추모 행사를 마련한다. 교육부는 그동안 매년 4월 16일이 돌아오는 한 주를 추모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추모 행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유가족들의 상처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모 주간에는 교육부 모든 직원이 세월호 노란 리본 배지를 착용하며, 교육부 청사 곳곳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육부 누리집을 추모 형태로 전환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날인 4월 16일 오전 10시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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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계 지역 유흥시설 ‘집합금지’…백화점 휴식공간 이용금지
- 자율노력 따라 밤10시 제한으로 대체 가능…노래방 불법 영업 점검·처벌
수도권에 의사·약사 권고시 ‘48시간 이내 검사’ 행정명령 시행 -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현재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고,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1차장은 “다만 지자체별로 지역별 상황에 따라 단계 격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고, 부산·대전과 일부 기초 지자체에서 2단계 적용 중에 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5단계를 12일 0시부터 5월 2일 24시까지 3주간 유지하면서 위험한 시설·행위 등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자체는 감염 상황과 방역 여건 등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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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총력대응 위해 ‘을지태극연습’ 하반기로 연기
- 4차 대유행 방지 및 신속·안전한 백신 접종에 정부 역량 집중 필요
-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정적인 백신 접종에 정부 역량이 집중될 수 있도록 5월에 실시하던 을지태극연습을 하반기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4차 대유행 방지는 물론 2월부터 시작한 백신 접종을 계획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하는데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올 상반기 중 비상대비 부서 중심으로 자체 훈련을 하고, 향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전 국민 집단면역 형성 시기를 고려해 을지태극연습 실시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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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현행 거리두기 단계·5인 이상 모임 금지 3주간 연장
- 정 총리 “수도권·부산, 유흥시설 집합금지…기본방역수칙 위반시 무관용 원칙 대응”
- 정부가 11일 종료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를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된다. 수도권과 부산 지역의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거리두기 2단계에서 정한 원칙대로 집합을 금지하기로 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코로나19 감염확산 상황에 따라 필요 시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헬스장 등의 영업제한 시간을 언제라도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환원할 방침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토록 피하고자 했던 4차 유행의 파도가 점점 가까워지고 더 거세지는 형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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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들녘지키기시민행동, 3기 신도시 추진 중단 요구
- “전수조사 마칠 때까지 3기 신도시 개발 행위 중단해야”
- 대장들녘지키기시민행동은 6일 오전 10시 30분 부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부천시는 3기 신도시 전반에 대한 투기의혹을 철저히 파헤지고 국민이 납득할만한 조사 및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개발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행동은 “부천시가 이번 LH 사태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체조사를 전수조사로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며 “전국 지자체들이 앞다퉈 소속 공무원의 투기 혐의에 대한 조사에 나서고 있지만, ‘면피성 셀프조사’라는 비난 여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단순히 거래내역을 확인하는 겉핡기식 조사로는 투기 의혹을 가려낼 수 없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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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천세무서 개청...부천동 등 5개 행복센터 관할
- 남부천지역 주민들의 접근성 문제 및 과밀 세무 업무 해소
-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남부천세무서가 지난 2일 오후 2시 개청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부천세무서(부천시 계남로 227)에서 분리된 남부천세무서는 청사를 임차해 본관(부천시 경인옛로 115)과 별관(부천시 경인로 481)으로 운영된다. 본관은 층별로 ▲지하 1층 구내식당 ▲1층 국세신고안내센터·민원봉사실·납세자보호담당관실 ▲2층 소득세과·재산법인세과 ▲3층 부가세과·대회의실 ▲4층 체납징세과·소회의실 그리고 별관은 조사과가 위치한다. 남부천세무서의 조직은 5개과1담당관실(13팀2실)로 총 정원 96명이 근무하며, 관할 구역은 도당동을 제외한 ▲부천동(원미1·역곡·춘의) ▲심곡동(심곡·원미2·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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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동 특고압’ 해결...주민·부천시·한전 상생 협력 약속
- 설훈 의원 적극 개입 실마리 풀어....국가 경제와 사업지역의 상생발전 도모
“주민의 안전권을 최대 보장...주민 소통 우선으로 투명하게 진행해야” - 4년여에 걸친 상동 특고압 문제가 설훈 의원의 노력으로 해결 방안을 찾았다. 설훈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부천특고압주민대책위원회와 부천시, 한국전력공사는 3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345kV 갈산-신광명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한전 전력구 상생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윤용호 부천특고압주민대책위 공동대표 외 6명, 설훈 국회의원, 장덕천 부천시장,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8년 5월 불거진 ‘특고압 지중화’ 문제는 상동 지역의 오랜 민원으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부천시와 한전, 주민들이 공청회 및 간담회를 통해 대책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