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심곡2동' 발대식 개최건강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 목적한 국민운동
|
부천시 바르게살기운동 심곡2동 발대식 및 위원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오후 5시 심곡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맹호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회장, 서영석 국회의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안효식 시의원, 한금채 동장, 박재철 주민자치위원장,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인준장 수여와 취임사, 민맹호 부천시협의회장의 격려사, 내빈축사, 기념촬영 순로 진행되었다.
바르게살기 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실천하며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나가는 국민정신 운동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거리 질서, 환경정화, 교통안전, 금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이 주목적이다.
김상수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심곡2동은 부천시의 중심지이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우리 동네가 더욱 활기차고 발전되도록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앞장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민맹호 부천시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쉽지 않다.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에 뜻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실 것으로 믿으며 위원장이 몸소 솔선수범하는 분이기 때문에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잘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심곡2동은 본인이 1977년 6월 1일자로 첫 발령을 받고 근무했던 곳이고, 지금은 지역구 의원으로 여러 가지 일을 추진하고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전하고 “2016년 심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해산되고 8년 만에 새롭게 발족되어 지역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영석 국회의원은 “동네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여러분의 마음들이 모여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다”라며 “심곡2동이 상징적인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 더욱 더 발전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금채 심곡2동 동장은 “오늘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출발을 격려하고자 오신 내빈께 감사드리며,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에 있는 가정과 이웃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데 힘써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원 10명에게 임명장을 주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