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 ‘동행’, ‘향기네’ 찾아 점심 대접가수 임다운, ‘동행’ 주선으로 무공해 쌀 200kg 기부
김재홍 회장은 “여기 오시는 분들은 우리 부모님과 같은 분들이시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서진웅 상임고문은 “우리 단체의 이름이 ‘동행’이다. 말 그대로 지금처럼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동행하는 지속가능한 단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상동호수공원에서 버스킹 행사차 부천을 찾은 가수 임다운 씨는 ‘동행’의 초청으로 무료급식소를 방문, 고향인 철원군에서 가져온 청정 무공해 쌀 200kg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어려운 가정환경과 투병 생활을 딛고 활발히 활동 중인 임 씨는 “여기 와서 보니 남다른 소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동행’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결성된 ‘동행’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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