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새정치국민회의 경기도당 군포시지구당 수리동 지방자치위원장과 군포시 체육진흥회 위원을 거쳐 2002년 7월 제4대 군포시의회 입성을 시작으로 정치의 길을 걸었다.
4~6대 3선 군포시의원으로 의장과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공백기이던 2017년 4월부터 5월까지 제19대 대통령선거문재인후보 경기도당 조직특보로 활동했다. 2018년 제10대 경기도의원에 이어 11대에 재선 도의원으로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장례는 3일 오전 9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장(葬)’으로 거행된다. 영결식은 유족과 장의위원, 장의 집행위원, 도의원, 도의회 관계자, 일반 조문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추서, 영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40분 동안 진행된다.
영결식 종료 후 김 의원의 영정을 들고 생전에 머물렀던 개인 의원실과 소속 건설교통위원회 및 본회의장을 방문하는 노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영결식 후 용인서울공원에 안치된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3일까지 운영된다. 발인은 3일 오전 8시다.
장의위원장은 김진경 경기도의회의장이 맡았으며, 장의위원은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인언(고인 아들) 씨 등이며, 집행위원장은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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