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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복사골청소년예술제 연기

부천 화재 사건 여파로 야외 행사 모두 취소...9월 8일 경연대회만 개최

부천시민신문 | 기사입력 2024/08/27 [11:47]

부천시, 복사골청소년예술제 연기

부천 화재 사건 여파로 야외 행사 모두 취소...9월 8일 경연대회만 개최

부천시민신문 | 입력 : 2024/08/27 [11:47]

 

부천시는 8월 31일 토요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제24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2일 발생한 호텔 화재 사건으로 축소 개최된다. 의 외부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부천시는 화재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슬픔을 함께나눈다는 의미에서 이번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31일 개최예정이던 행사를 연기, 체험부스 운영 등 야외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예선을 치룬 ‘DoDo 경연대회’만  9월 8일 오후 4시 송내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DoDo 경연대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할 20팀이 뽑혔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예술과장은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 시민들의 많은 기대가 있었지만 이번 화재사고의 심각성과 유가족의 아픔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며 “축제를 기대한 시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리면서 피해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는 한편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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