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부천 호텔 화재 현장 방문사고 수습에 총력 당부...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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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오전 9시, 전날(22일) 오후 7시 39분경 발생한 부천시 중동 호텔 화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지준호 부천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사고 발생 및 수습상황을 보고 받고, 화재현장을 살펴보았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그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화재사고는 22일 오후 10시 26분 경 완진되었으며, 현재까지 소방당국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7명, 중상 2명, 경상 9명으로 집계됐으며,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