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3대 곽병권 장애인인권센터장 임용“장애인인권센터가 장애인 차별과 인권침해 예방 허브 기관 되도록 최선 다할 것”부천시는 지난 7월 24일 곽병권 前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입법조사관을 제3대 부천시 장애인인권센터장으로 임용했다.
공모(시간선택제임기제 나급)를 통해 임용된 곽 센터장의 임기는 2026년 7월 23일까지 2년 간이다.
신임 곽 센터장은 대구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회복지사 1급·청소년지도사 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관장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장 ▲사회복지법인 룸비니 사무국장 ▲김포시재가노인지원센터 원장 ▲오정종합사회복지관 부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입법조사관 등을 역임했다.
곽 센터장은 “오정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로 시작해 사회복지시설장과 여성·청소년시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 입법조사관 등 21년 동안 사회복지 현장과 공직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왔다”며,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가 부천시 장애인 유관기관·단체들과 긴밀한 연계 협력을 통해 장애인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허브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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