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 분원 예정 사무실 찾은 문경희 부의장(오른쪽 두번째), 권재형 도의원 이한규 부지사가 함께  © 부천시민신문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 문경희 위원장(더민주·남양주2)과 권재형 부위원장은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함께 북부분원 설치 예정 현장을 점검했다.

 북부 분원은 당초 별관 2층과 5층에 설치하려 했으나 2층에 자리잡은 스마트워크센터 직원들의 불편이 우려돼 5층 공간을 조금 더 확장해 사용하는 방안을 집행부와 검토하기로 했다.

 문경희 추진위원장(더민주·남양주2)은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개소가 4월로 다가옴에 따라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보완사항 등 보다 철저한 준비과정을 통해 제대로 구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권재형 도의원(더민주·의정부3)도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과 북부지역 주민의 권리를 확대하기 위한 북부분원 개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분원은 ▲상임위 공용 회의실 ▲도의원 공동 집무 공간 ▲민원응대 공간 ▲영상회의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