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부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자는 총 576명으로 지난 한 해 코로나19, 집중호우 피해 등의 재난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의료용 마스크 1만매 기부 ▲자가격리자를 위한 생필품 및 즉석밥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였다.
윤신일 경기적십자 회장은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구호 활동, 국내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지원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용되는 재원”이며 “미래의 나와 이웃들에게 사용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의 소중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적십자 회비모금은 코로나19시대에 맞게 세대주 누구나, 휴대폰 한 통화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전화납부(ARS 060-700-1200) 방법을 도입해 편의성을 대폭 증대했으며, 모금액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자연재난과 사회적재난 긴급구호,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워진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봉사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 <저작권자 ⓒ 부천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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